늦은 나이인 24살에 철이 들면서 앞으로의 삶은 ‘홍익인간’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다짐하고,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27살때부터 ‘맑은 청년, 멋진 청년, 어쩔수 없는 행운아’라는 문장으로 본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삼성에버랜드 시설환경팀, 삼성전자 구매팀을 거쳐 LG전자 구매팀에서 일을 하였고 2011년부터 LG전자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팀에서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시키고자 동료들과 함께 실행하고 있습니다. 학부 전공인 환경공학, 대학원에서 공부한 마케팅과 지속가능경영의 학문적인 배경과 삼성에버랜드에서의 환경관련 업무 및 10년 이상 삼성전자, LG전자 구매팀에서 경험한 협력회사와 관련된 업무는, 현재하고있는 CSR 업무와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양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혁신 관련 겸임교수 및 전문위원 역할과, 재능나눔 차원의 기업사회공헌 아카데미와 같은 후배양성 활동에 참여하며 ‘홍익인간’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더 나은 임팩트를 위해, 내가 감당해야 할 인플루언서 역할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